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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해양 수색 구조 시 조난자 위한 '고성능 장거리 스피커'
작성자 L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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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민비젼( www.lumin.kr)은 오는 6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The Coast Guard Safety & Equipment Show 2015, 이하 CGS 2015)'에 참가해 해양 수색 구조 및 재난 경고 방송에 최적화된 고성능 장거리 스피커를 전시한다.

고성능 장거리 스피커는 특수 드라이버를 사용해 먼 거리의 가청자에게 명료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장비로, 168dB이상의 강력한 음압을 기반으로 최대 12Km 이상까지 장거리 방송이 가능하다.

높은 명료도는 주변음과 섞이지 않아 파도나 강풍, 천둥 번개 등 소음이 극심한 환경에서도 명료한 방송이 가능해 기존의 혼 스피커의 단점이었던 해상 소음이나 구조선 소음으로 인한 방송의 불명확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 해상사고현장에서 구조 방송은 단순히 앰프와 스피커의 출력을 높이는 것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울려 퍼지는 큰소리가 아닌 구조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선명한 방송을 필요로 한다"면서 "특수드라이버를 탑재한 장거리스피커는 3,500m 지점에서 받아쓰기를 할 수 있을 만큼의 선명한 음성 방송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현재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설치돼 사용되고 있는 모든 재난 경고 방송의 혼 스피커는 소리는 크게 나지만 울려서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 회사의 360°전방향 스피커는 모든 방향에서 명확한 방송 청취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지진, 해일, 홍수, 산불 경고 및 해수욕장, 리조트 지역 등의 재난 경고 방송과 발전소, 정유공장 등에서 비상 방송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쓰나미 경고 방송용으로 채택, 설치돼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국민안전처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안전장비박람회인 'CGS 2015'에는 국내외 해양 관련 업체와 단체, 기관들이 참여해 해양산업의 종합전시 및 마케팅 장을 운영한다. 또한, 바이어 1:1 수출 상담회 및 다양한 콘퍼런스가 열려 해양 산업과 문화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뉴스네트워크 에이빙뉴스(AVING News)는 이번 전시회의 미디어파트너로서 전시회 현장 뉴스를 글로벌 시장에 생생하게 전달하며, 모바일 시대에 영상 뉴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주요 기업과 제품, 기술을 영상뉴스로 보도할 예정이다.